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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 확정 사이버오로, 나머지는 점입가경
  • [챌린지리그]
  • 2025-07-20 오후 12:46:55
▲ 이제 남은 라운드는 두 라운드다. 9라운드가 열린 한국기원 4층 대회장.


20일 한국기원 바둑TV 스튜디오와 4층 대회장에서 챌린지 바둑리그 9라운드가 통합라운드로 진행되었다.
좌은 그룹에서는 사이버오로가 선두 확정을, 혁기 그룹에서는 빙상원류도시 춘천이 선두를 유지했다.

좌은 9라운드 1경기 사이버오로(승) - 진남토건

사이버오로가 진남토건에 3-0 완승을 거두며 그룹 선두 자리를 확정 지었다. 전날에 이어 선수들 전원이 모두 승리하며 폭발력을 뽐낸 사이버오로다. 패한 진남토건은 시즌 전적 4승 5패가 되면서 3위에 랭크, 다음주에 열리는 10-11라운드에 포스트시즌 진출의 사활을 걸게 되었다.

▲ 한웅규(승) - 박재근.

▲ 박진솔(승) - 윤찬희.

▲ 안국현(승) - 송규상.

▲ 양 팀 맞대결 결과.



좌은 9라운드 2경기 올테스트인포(승) - 한국바둑중고등학교

하위권에 처져있는 1승 팀끼리의 맞대결에서 올테스트인포가 승리하며 시즌 2승째를 따냈다. 여자 선수들로 포진해있는 올테스트인포는 유주현과 김상인이 승리를 합작하며 한국바둑중고등학교와의 탈꼴찌 싸움에서 앞서나갔다.

▲ 노우진 - 유주현(승).

▲ 정유진 - 임지호(승).

▲ 김상인(승) - 이승석.

▲ 양 팀 맞대결 결과.


좌은 9라운드 3경기 바둑의 품격 - 맥아더장군(승)

신예들로 똘똘 뭉친 맥아더장군이 김하윤과 이민석의 활약에 힘입어 '강팀'으로 꼽히는 바둑의 품격을 눕혔다. 당초 경계대상으로 불리지 않았던 맥아더장군의 순위는 2위(시즌 전적 5승 4패)로 포스트시즌 진출이 가시화되는 상황. 패한 바둑의 품격은 시즌 전적 4승 5패로 진남토건에 개인승수에서 밀린 4위가 되었다.

▲ 기민찬 - 김승재(승).

▲ 윤준상 - 김하윤(승).

▲ 이민석(승) - 안조영.

▲ 양 팀 맞대결 결과.


혁기 9라운드 1경기 부산 이붕장학회(승) - 의정부 행복특별시

강팀들의 맞대결에서 부산 이붕장학회가 의정부 행복특별시를 상대로 귀중한 2-1 승리를 거두었다. 부산 이붕장학회는 박현수가 패했지만 황재연-백현우가 연속 승리를 거두며 신승, 선두 빙상원류도시 춘천을 다시 한번 바짝 뒤쫓고 있다. 패한 의정부 행복특별시는 전날에 이어 3연패에 빠지며 4위로 추락, 부강테크와 중위권 경쟁을 벌이게 되었다.

▲ 이재성(승) - 박현수.

▲ 최광호 - 황재연(승).

▲ 백현우(승) - 임경찬.

▲ 양 팀 맞대결 결과.



혁기 9라운드 2경기 장수영바둑도장(승) - 한종진바둑도장

도장 팀끼리의 맞대결에서 장수영바둑도장이 힘을 냈다. 류승민 아마가 적장으로 불리는 김승구를 제압한 것이 팀 승리의 원동력. 승리한 장수영바둑도장은 시즌 전적 4승 5패가 되면서 포스트시즌 진출의 마지막 희망을 걸어볼 수 있게 되었다. 한종진바둑도장은 시즌 전적 2승 7패로 최하위에 랭크.

▲ 김승구 - 류승민 아마(승).

▲ 김상영(승) - 김현석 아마.

▲ 김승진(승) - 서지산.

▲ 양 팀 맞대결 결과.


혁기 9라운드 3경기 빙상원류도시 춘천(승) - 부강테크

빙상원류도시 춘천이 오유진과 김다빈의 동반 승리로 아슬아슬한 선두 자리를 지켜냈다. 부강테크 역시 승리했다면 2위 자리까지 넘볼 수 있었던 상황. 빙상원류도시 춘천은 부산 이붕장학회와 그룹 선두 자리를, 3위의 부강테크는 의정부 행복특별시, 장수영 바둑도장과 힘겨운 중위권 싸움이 이어질 전망이다.

▲ 조상연 - 오유진(승).

▲ 강유택(승) - 김범서.

▲ 김다빈(승) - 원제훈.

▲ 양 팀 맞대결 결과.


▲ 좌은 그룹 순위.

▲ 혁기 그룹 순위.


챌린지 바둑리그는 26일에 10라운드, 27일에 11라운드를 끝으로 포스트시즌에 돌입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ㆍ주관하는 2025 챌린지바둑리그의 우승 상금은 2500만 원, 준우승 상금은 1100만 원이다. 제한시간은 시간누적 방식(피셔방식)으로 각자 10분에 매수 추가시간 20초를 준다.

그룹별 성적 상위 3개 팀은 포스트시즌에 진출해 우승 경쟁을 이어가며, 스탭래더 방식으로 최종 우승팀을 정한다. 포스트시즌 모든 경기는 3판 2선승제로 1국 1:1 대항전, 2국 4쿼터 릴레이 대국, 3국 1:1 대항전으로 진행된다.